남들처럼 멋지구리한 리뷰를 쓰고 싶지만 다들 알다시피 아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손가락 가는대로 그냥 두들깁니다 & 앨범이 나온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고 내일 공연디비디가 나오는 판에 이제서야 4집 리뷰를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부디 용서하세요 언제나 그렇듯 이 양반의 강점은 스트링 정식으로 스트링을 배운 적 없었던 전람회 2집때부터의 실력이니 (이 점에서 이 양반이 진짜 천재가 아닐까 싶다 그동안의 앨범들을 주욱 살펴보면 어디서 이런 실력을 얻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전공을 한 것도 아니고, 전람회 2집때부터 스트링이 본격적으로 들어갔는데 전람회 2집은 군대시절 만든 앨범이고 그전에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며 그 전에는 고등학교에서 빡시게 공부하던 사람이었으니 말이니 혼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