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신문기사에서 퍼 온 것, 공연다녀와서 후기 이런거 별로 안 쓰는데, 오늘은 좀 쓰고 싶네 그동안 단련된 수강신청신력으로 별 무리없이 맨 앞자리 예매에 성공할 줄 알았으나 이게 왠걸~~ 인터파크가 뻗을 만큼의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결국 30분만에 GG침 ㅡ 다음날 기사보니 전석매진 어찌구저찌구 여튼 유붕양의 도움으로 2층 복판자리를 구해서 분당으로 고~ 졸라 간지나는 성남아트센터를 보며 이 양반 역시 눈 높아, 누가 부잣집 도련님 아니랄까바하면서 궁시렁궁시렁, 그래서 표값 비싸구나 궁시렁궁시렁 그나저나 여기 드레스코드가 따로 있는지 거의 대부분..?은 아니지만 팔할의 여인네들은 죄다 하이힐에 팔랑팔랑 원피스 이거 왠지 피로연 분위기 복장들? 오페라 보러오는 것두 아닌데...뭐 이쁘신 여인네들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