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국제공항 출국장을 나오는 순간. 별로 안 춥네.. 정말 눈부시네.. 하늘은 어쩜 저리도 시퍼런것일까.. 손바닥만한 국제공항이지만 나름대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국제공항임. 공항의 외경이 돛단배의 모습이라는데 앞에서 안 봐서 모르겄다. 시티로 들어가는 버스찾느라 어리버리했으니깐, 새로운 도시에 톡 떨어져 새로운 공기를 마시는 느낌 언제나 신선하다. Let it be/2005~06 NZ life 200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