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his stuff
오래된 개그 [동닷에서 불펌]
아니뭘이런걸다-
2004. 5. 4. 01:07
비교분석2 ... 혈님 vs 환님 vs 동률님
만약 이 세분이 여성 댄스 그룹을 키우게 되신다면...
혈님 : 먼저 외모상에서는 이미연같은 그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도발적인 그런 황진이와 예진아씨의 이미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여성들. ( 선비와 양아치의 기질이 동시에 공존하는 혈님처럼 )
타이틀곡은 페르마타같은 이탤리어라 무척 고급스러운 면이 겉으론 느껴지나 해석해보면 " 뜨거운 유혹 " 임.
코디적인 면에선 소호족 보보스족 같은 트렌디함을 강조하면서도 은근슬쩍 그걸 숨기는 고차원적인 컨셉. ( 혹은 겉으론 보면 평범하나 혈님의 말발로 화려한 컨셉으로 포장 )
타이틀곡은 일반인들은 절대 알수없는 프랑스 단편영화의 ost 를 샘플링한 미드 템포의 몽환적인 느낌의 트립합.
인트로에선 2집 시절때 혈님의 그 끈적끈적하면서도 어색한 중저음의 읊조리는듯한 나레이션조의 랩이 나감 . " 인디안 블루빛의 달빛. 독한만큼 향기로운 와인.
무언갈 갈망하는 너의 눈빛. 달아오르는 내 거칠은 숨결 ... "
인트로 후 무언가 실루엣이 한겹 쌓인듯한 여성멤버의 보컬.
" 무얼 말하려 하는건지 이미 다 알아. 언제나 서두르는 너의 풋풋함. 그런데 사실 그게 널 더 안아주고 싶게 하지. ( 혈님의 중저음 코러스 " 날 안아줘. 날 안아줘. ~ " )
반면 환님 : 외모면에서는 일본 만화 주인공들을 연상시키는 때라곤 하나도 안 묻어있을것 같은 너무 귀엽고 엽기발랄한 여성멤버들. 보컬톤은 쥬떼므를 부른 헤이처럼 전혀 기교가 없는 청순 보컬톤.
코디는 원색의 천사복장. ( 잘 보면 뒤에 날개가 숨겨져 있음 )
타이틀곡은 " 마법에서 풀어줘요 ! ^^ "
깨끗한 클래식 인트로에 황성제님 특유의 튀어나올것 같은 발랄한 편곡.
" 난 18년동안 묶여있었죠. 누군갈 사랑 못하게 날 가둬두었죠.... 이제 오빠가 날 안아줘요. 이 마법을 풀어줘요. 앞으로 더 이상의 상처는 없기를. 아픔없는 곳에서 우리둘이서 늘 행복만 하길 ... ( 중간이 환님의 브릿지 ) 그래 날 믿어. 내손을 잡아 . 이젠 우리둘이서 오래오래 마치 아름다운 동화처럼... "
콘써트때 환님은 마술쇼 요정쇼 천사쇼를 하자고 제의한다. 멤버들 반항하는 빛이 있자 환님 자신도 콘써트로 컸다며 특유의 달변으로 멤버들을 설득해냄. 콘써트날 무지개를 타고 날아오르는 그들을 보며 흐뭇해하는 환님 옆에 히죽거리며 함께 보고 계신 혈님.
동률님 : 외모면에선 무언가 한이 맺힌듯한 상당히 깊이가 있어보이는 고전적인 외모의 멤버들.
멤버는 4 명이며 한명은 해금을 한명은 대금소를 한명은 장구를 한명은 피아노를 전공했다. 흡사 겉으로 보기엔 영국의 클래식 팝 그룹 본드를 연상시킴.
코디는 개량식 한복을 입고 다소곳함을 강조함.
타이틀곡은 김동률님 특유의 국악 재즈의 요소가 담긴 라틴 팝.
인트로에 해금과 함께 동률님의 불협화음조의 피아노 선율이 나감.
" ....( 동률님 코러스 ) 그대를 두고 가는 이 못난 나를 용서마오. ( 슬픔을 애써 절제하는 여성의 보컬 ) 가는 길 편안하소서. 억겁의 시간지나 해후하면 그때 못다한 말들을 풀수있도록.. "
곡의 절정에 다다르면 엇박자의 신해철님의 리듬 프로그래밍 겹쳐지며 김동률님의 " 에헤야 에헤야 ~ " 코러스와 잘 가라는듯이 절규하는 여성멤버의 " 훠워이 훠워이 ~ " 코러스 화음이 되 펼쳐짐. 이때 여성멤버들의 춤사위가 갑자기 격렬해지며 산발인 채로 휘몰아치는 장단으로 몰고 감.
만약 이 세분이 여성 댄스 그룹을 키우게 되신다면...
혈님 : 먼저 외모상에서는 이미연같은 그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도발적인 그런 황진이와 예진아씨의 이미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여성들. ( 선비와 양아치의 기질이 동시에 공존하는 혈님처럼 )
타이틀곡은 페르마타같은 이탤리어라 무척 고급스러운 면이 겉으론 느껴지나 해석해보면 " 뜨거운 유혹 " 임.
코디적인 면에선 소호족 보보스족 같은 트렌디함을 강조하면서도 은근슬쩍 그걸 숨기는 고차원적인 컨셉. ( 혹은 겉으론 보면 평범하나 혈님의 말발로 화려한 컨셉으로 포장 )
타이틀곡은 일반인들은 절대 알수없는 프랑스 단편영화의 ost 를 샘플링한 미드 템포의 몽환적인 느낌의 트립합.
인트로에선 2집 시절때 혈님의 그 끈적끈적하면서도 어색한 중저음의 읊조리는듯한 나레이션조의 랩이 나감 . " 인디안 블루빛의 달빛. 독한만큼 향기로운 와인.
무언갈 갈망하는 너의 눈빛. 달아오르는 내 거칠은 숨결 ... "
인트로 후 무언가 실루엣이 한겹 쌓인듯한 여성멤버의 보컬.
" 무얼 말하려 하는건지 이미 다 알아. 언제나 서두르는 너의 풋풋함. 그런데 사실 그게 널 더 안아주고 싶게 하지. ( 혈님의 중저음 코러스 " 날 안아줘. 날 안아줘. ~ " )
반면 환님 : 외모면에서는 일본 만화 주인공들을 연상시키는 때라곤 하나도 안 묻어있을것 같은 너무 귀엽고 엽기발랄한 여성멤버들. 보컬톤은 쥬떼므를 부른 헤이처럼 전혀 기교가 없는 청순 보컬톤.
코디는 원색의 천사복장. ( 잘 보면 뒤에 날개가 숨겨져 있음 )
타이틀곡은 " 마법에서 풀어줘요 ! ^^ "
깨끗한 클래식 인트로에 황성제님 특유의 튀어나올것 같은 발랄한 편곡.
" 난 18년동안 묶여있었죠. 누군갈 사랑 못하게 날 가둬두었죠.... 이제 오빠가 날 안아줘요. 이 마법을 풀어줘요. 앞으로 더 이상의 상처는 없기를. 아픔없는 곳에서 우리둘이서 늘 행복만 하길 ... ( 중간이 환님의 브릿지 ) 그래 날 믿어. 내손을 잡아 . 이젠 우리둘이서 오래오래 마치 아름다운 동화처럼... "
콘써트때 환님은 마술쇼 요정쇼 천사쇼를 하자고 제의한다. 멤버들 반항하는 빛이 있자 환님 자신도 콘써트로 컸다며 특유의 달변으로 멤버들을 설득해냄. 콘써트날 무지개를 타고 날아오르는 그들을 보며 흐뭇해하는 환님 옆에 히죽거리며 함께 보고 계신 혈님.
동률님 : 외모면에선 무언가 한이 맺힌듯한 상당히 깊이가 있어보이는 고전적인 외모의 멤버들.
멤버는 4 명이며 한명은 해금을 한명은 대금소를 한명은 장구를 한명은 피아노를 전공했다. 흡사 겉으로 보기엔 영국의 클래식 팝 그룹 본드를 연상시킴.
코디는 개량식 한복을 입고 다소곳함을 강조함.
타이틀곡은 김동률님 특유의 국악 재즈의 요소가 담긴 라틴 팝.
인트로에 해금과 함께 동률님의 불협화음조의 피아노 선율이 나감.
" ....( 동률님 코러스 ) 그대를 두고 가는 이 못난 나를 용서마오. ( 슬픔을 애써 절제하는 여성의 보컬 ) 가는 길 편안하소서. 억겁의 시간지나 해후하면 그때 못다한 말들을 풀수있도록.. "
곡의 절정에 다다르면 엇박자의 신해철님의 리듬 프로그래밍 겹쳐지며 김동률님의 " 에헤야 에헤야 ~ " 코러스와 잘 가라는듯이 절규하는 여성멤버의 " 훠워이 훠워이 ~ " 코러스 화음이 되 펼쳐짐. 이때 여성멤버들의 춤사위가 갑자기 격렬해지며 산발인 채로 휘몰아치는 장단으로 몰고 감.